안녕하세요. 유랑하고픈 치료사 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내용은 어깨재활의 원포인트레슨입니다.
다소 오늘의 내용이 조금은 깨름직한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어깨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지만 어깨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거 거든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오늘의 메인은 호흡이거든요, 호흡만 잘 해줘도 어깨가 편해진다는 걸 보여드릴겁니다.
일단 어깨이야기 하기에 앞서서 척추모형부터 보면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척추는 총 26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경추7개, 흉추12개, 요추5개, 천추1개, 미추1개
(7+12+5+1+1 =26) 이 중 우리가 중요시봐야하는 견갑골은 흉추부위에서 공중에 떠있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갈비뼈 위긴 하지만요.)
보시는 바와 같이 갈비뼈와 견갑골은 약간의 공간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공간은 견갑골의 미끄러짐
(Slide)한 움직임을 가져오고 그로인해 상완골의 회전의 움직임을 보조합니다.
만약 이러한 거리가 줄어들거나 멀어지게된다면 무슨일이 발생하게 될가요?
2번째, 3번째, 4번째 자세에서 흉추의 모습을 보시면 커브가 뒤로 과도한타입, 등이 평평한 타입
허리가 평평한 타입 으로 나눌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모양들은 갈비뼈와 견갑골상의 변형을 일으키고
그로인해 어깨의 근육들의 움직임에 장애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호흡이 이루어지는 패턴을 살펴보면 자세히 알수있는데요 우리몸은 2가지 방식으로 흉곽을 늘리며
호흡을 합니다. 이러한 패턴을 양동이손잡이, 펌프 패턴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형태로 호흡을 하게되는데 특히 펌프패턴의 호흡은 흉추의 굽힘과 폄움직임에 영향을 줍니다.
이때 펌프패턴의 움직임이 잘 안일어나게되면 척추쪽에서 시작해서 견갑골로 붙는 근육군의 기능에 영향을줍니다.
또한 양동이 손잡이패턴의 호흡법이 부족하게되면 갈비뼈의 위,아래움직임이 없어지기 때문에 갈비뼈 외측에
붙게되는 근육군들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와같이 호흡은 어깨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요. 전편에서 언급했듯이 잘못된 호흡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황에 맞춰서 호흡을 해야할 뿐입니다.
또한 어깨의 움직임은 2:1의 비율로 견갑골과 상완골의 움직임이 일어나야 올바른 180의 각도가
나온다고 알려져있습니다만 , 실제로 임상에서는 마지막 범위인 170 - 180 범위에서는
약간의 흉추의 신전이 필요하다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근육이 하나있는데 ' 하후거근(Serrtus posterior) ' 입니다.
이 근육은 알려진 바로는 호흡시 호기의 보조근으로 알려져있지만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등척성 수축시 몸의 안정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근육의 위치하고있는 부분이 상부요추와 하부흉추 그리고 갈비뼈에 걸쳐져있기 때문에
회전 굽힘 폄 모두에 작용을 보조하고 평시에는 호흡을 보조하는것 입니다.
만약 이 근육이 제대로 작용을 하지못한다면 과도한 척추의 커브를 유발하여 호흡시 문제를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올바른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내가 어떤 자세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 또한 어떤자세를 할때 가장편할지를 찾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아무리 올바른 자세라 할지라도 한자세로 계속있게되면 근육은 지치고 그로인해
순환의 문제가 생겨 근육군들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의 자세가 궁금하신분은 댓글로 문의주시면 참고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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