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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class/[치료이야기] 척추

측만증 그것이 알고싶다. 선천성,기능성 측만증에대한 고찰

by 유랑하고픈 치료사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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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만증은 현대사회에 있어서 생각보다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고,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진 질병에 속한다. 척추 측만증의 주요 증상은 척추의 회전 및 모양의 변형이 되겠다.

 

측만증(Scolisis)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한다.

 

1. 선천적 측만증

2. 후천적 (기능적) 측만증

 

 

현재 측만증은 정확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특이 케이스이다.

말 그대로 Syndrom 인 셈이다.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여러 가지 들이 있다고 추정되지만

딱 이놈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Phono sapiens

 

내가 주로 만나는 환자군은 이 2번째에 속하는 환자군들이다.

기능적 측만이라고 분류하고 그 기능적 측만이 왜 생길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일단 1번째 가설, (자주 하는 동작이나 생활 습관 때문에 척추의 문제가 생긴다)

 

2번째 가설은 뼈가 자라는 속도가 양측이 다르다.

 

 

분재 (인위적으로 모양을 내기위해 틀어서 자라게한 묘목)

분재의 기원은 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들을 봤을 때 일본식 정원 문화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척추의 변형은 이 분재와 비슷한데 인위적으로 가해지는 외력에 의해 척추의 모양이 변형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 변형된 상태는 잘못된 자세나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의 차이, 뼈가 자라는 속도의 차이 정도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척추 측만증은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이유는 아마도 성장판이 열려있고 척추가 

더 자라날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라고 추측된다.

 

척추 측만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1. 보조기 착용 

 

2. 수술적 방법

 

3. 비수술적 치료 (도수치료) 

 

이중 나는 물리치료사 이기 때문에 수술적 방법을 제외한 내용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측만증 치료에 대한 3가지 분류

 

 

일단 우리는 독일에서 시작된 Scroth라는 치료방법에 기초한 방법을 실습하였다.

척추의 세움(Elongation)

첫 번째 척추의 신연 Elongation을 유도해서 시상면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첫 번째라 그것을 실습하였다.

 

대부분의 척추문제는 시상면 Sagital plane에서의 문제를 항상 동반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이다.

 

 

척추 신연을 유지한상태로 목부분 심부기립근 강화운동

 

두 번째로는 쉽게 커브가 생기는 목 쪽 그리고 상부 흉추 쪽에 기립근 강화 운동을 통해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작을 연습

 

3D easy동작

 

세 번째로는 3D Easy라는 동작으로 커브가 튀어나온 곳을 날개뼈로 조이면서 척추는 신연을 해주는 동작까지 

마무리로 실습하였다. 공부라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은 더 어렵다는 걸 느끼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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