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의이슈

코로나19 이버멕틴 구충제 치료효과 나타나

by 유랑하고픈 치료사 2020. 3. 23.
반응형

서정진 회장 “항체후보 300종 확보”
경증 환자엔 단독, 중증 환자엔 항바이러스와 병용 임상 추진
“대량생산 물량 확보해, 7월말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
진단키트 시제품 4월말 개발 완료, 5월말 임상 완료 후 유럽 CE 인증 신청키로

 

 

 

셀트리온의 서정진회장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7월말에 임상시험 인체투여 시작예정

 

이 이야기만 들어볼때는 코로나 19가 곧 종식이 될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신약에 관련된 내용은 이리 쉬운내용이아니다.

우리나라는 임상시험의 천국이란것을 아는가?

 

 임상시험 알바라는 검색어만 찾아봐돠 엄청난 리뷰와 함께 할 곳이 나온다.

물론 필자도 한번 도전해본적이 있지만 쉽게 성공하지 못했다.

이유는 밑에서 설명하겠다.

 

 

#1 시판된 약에 실제로 적응증이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2 다른말로 생동성 알바라고 하는데 시판하려는 연령층과 성별 그리고 대상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대부분 혈액검사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에도 사람들이 하려고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저 노동 고 임금

 

내가 실상하는건 거기서 주는 밥 삼시세끼를 먹고 거기서 주는 시험체나 약을 먹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된다.

내가 시도했던 2009~2013년 시기에는 3일에 40만원을 기본으로 줬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나름 의료쪽에 종사하게 된 뒤 임상시험의 위험성을 알게된뒤 부터는

아예 손절을 해버렸다.

 

분명 계약서를 쓰긴한다.

임상시험시 문제가 생기는 일이 생기면 끝까지 책임을지고 치료를 해주겠다라는 내용

하지만 이 글을 읽고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지않나?

대부분의 임상시험은 자체회사에서 실시하지않고 위탁업체를 거쳐서 진행을한다.

두번째 개인과 기업중에 법정싸움이 됬을때 누가 더 유리할가?

 

만에 하나라는 불상사가 생겼을때 귀책사유를 개인이 밝히기엔 너무어렵다.

 

위험한 일은 고소득이다 누구나가 다 아는일이다.

하지만 그게 만약에 본인의 몸을 이용하는것이고 후에 발생하는 후유장해 때문에 고생할일이 생긴다면?

 

 

부디 바보같이 본인 몸을가지고 위험한 도박을 하지마라.

 

이러한 내용을 볼때 7월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안정성을 확보를하고 실제로 시판이 된다고하면

올해 안에 가능할가?

 

물론 여러개의 업체들이 기업의 사활을 걸고 신약치료에 노력을 다하고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나는 마냥 좋게많은 보이지않는다.

 

하나 내가 생각하는 것중 하나 확실한건

치료제 개발한 회사는 노벨상을 받지 않을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