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호흡, 횡격막호흡 ? 어떤게 올바른호흡인가?

호흡은 포유류 동물이라면 필수적인 생존을 위한 행위 입니다.

하지만 이 호흡이 당신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걸 아시는 분들은 적습니다.

 

오늘은 호흡에대해서 알아볼건데요.

호흡의 종류, 올바른호흡이란? 그리고 어떨때 각각의 호흡이 쓰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흡은 크게 3종류로 구분지어 부릅니다.

1. 복식호흡 

2. 횡격막호흡

3. 흉식호흡

 

호흡의 종류에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에 앞서 호흡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깨부시고 시작하려합니다.

먼저 잘못된 호흡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호흡이란 현재 나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호흡은 가스교환의 형태로 몸의 산,알칼리 농도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 담당합니다.

 

 

 

 

호흡에 쓰이는 근육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 눈여겨 봐야할 근육은 흉쇄유돌근, 사각근이 되겠습니다.

이 2가지 근육은 흡기의 보조적인 근육이면서 강제흡기동안에만 쓰입니다. 

이게 왜 중요한지는 후에 다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흡은 갈비뼈에 붙어있는 늑간근과 , 횡격막, 그리고 복부근육들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갈비뼈에 손상을 입거나 복부근육에 수축이 있을때 호흡이 불편해지는 현상을 초래합니다.

 

 

1. 복식호흡

 

성악발성과 복식호흡

 

복식 호흡은 크게 복부를 이용한 호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복부에 호흡이 들어가고

그로인해 몸을 울림통으로 써서 더 큰 소리를 낼 수있게 도와주죠. 이러한 복식호흡은, 큰소리를 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때, 노래할때 주로 쓰는 호흡입니다.

 

2. 흉식호흡

 

100m 달리기를 전속력으로 달렸다면?

 

흉식호흡은 분노한상태, 과격한운동 직후, 잘못된 자세로 인한 보조호흡근의 과활성화, 등이있습니다.

100m를 전력질주 한 직후 우리는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면서 모든 호흡근이 일을 하게됩니다.

이럴때 우리는 보조호흡근을 동작시키고, 흥분된 교감신경계를 낮추기 위해 호흡을 시행하게 됩니다.

두근두근대는 심장과 나도 모르게 나오는 타액등이 현재 나의 상태를 말해줍니다.

이럴때는 자연스럽게 흉식호흡이 나오게 됩니다.

 

 

3. 횡격막호흡

편안한상태에서의 호흡

 

마지막으로 횡격막 호흡은 긴장되지않고 편안한 상태에서 하는 호흡을 의미합니다.

주로 명상을 할때 많이 적용되는 호흡인데요. 위 사진처럼 바다에 앉아 따스한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내 몸에 집중하면서 몸을 최대한 이완 할 때 뇌에서는 알파파가 나오면서 호흡이 이루어지게 되죠.

이러한 상태에서는 잡념이 사라지고 집중을 할 수 있게됩니다.

 

 

호흡은 또한 자세 교정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자는동안에도 일을 하는 몇 안되는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성인 기준 1일 호흡횟수는 30만번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 호흡이 무언가 잘못되었을때는

30만번의 자극이 뇌로 잘못 전달될수 있다는 것이죠.

 

 

호흡은 크게 3개의 공간에 자극을 줍니다. 몇몇의 책이나 명상관련 서적을 보시면 더 많은 곳에 

영향을 준다고 나와있지만 보편적인 기준에서 3가지로 나눠 봤습니다.

 

호흡은 보라색으로 표시된 흉강 Thoracic cavity, 빨간색으로 표시된 복강 Abdominal cavity 

초록색으로 표시된 골반강 Pelvic cavity로 구분된 공간에 자극을 줍니다.

 

이때 흡기시에 왼쪽의 그림처럼 척추의 약간의 굽힘동작을 유발합니다.

호기시에는 이와 반대로 약간의 폄 동작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이러한 패턴이 깨지게되면 움직임에 필요한 코어 근육근에 올바른 자극이

들어가지않아 2차적인 문제점을 유발 할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