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Range of motion)의 중요성 왜 측정하는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ROM(Range of motion)은 관절각도 평가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ROM을 평가를 하는 이유는 관절의 구축이나 움직임의 제한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평가를 실시합니다.

또한 이러한 평가를 이학적검사 혹은 이학적 평가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할 수있는 직업군은 물리치료사, 의사 단 2명의 직업군만이 평가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ROM(Range of motion)을 할때의 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편을 보다보면 척수나 뇌손상 환자에 대해 장애등급을 평가하기위해

ROM 검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장애의 중요한 등급평가가 되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더 낮은 등급을 받으려

애를쓰기도 한다. 하지만 ROM평가는 생각보다 주관적인 테스트 이기 때문에 신뢰도 좀 떨어지기도 한다는 단점이 있다.

ROM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한데. 이 도구 이름을 고니오메타라고 부른다.

고니오메타는 각 눈금에 각도가 적혀있고 환자에게 특정 자세를 취하고 고니오메타의 눈금을 읽고 적어주면된다.

관절 각도의 범위는 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10-20도 정도의 오차가 존재한다.

(내가 배운 측정및평가책과 다른선생님들이 배운 책이 조금의 차이가 존재했다)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중요한 단어인 관절의 운동범위를 검사하는 방법이 바로 ROM(Range of motion)이 되겠다.

이렇게 측정된 범위를 가지고 장애등급을 산정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조금 더 낮은 등급을 받으려고 애를쓴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나라에서 지급하는 보장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관절의 상해나 장애, 혹은 뇌의 손상에 따라 등급이 다르기 때문에 이건 관련 법령을 찾아보기 바란다.

두번째로 관절평가를 하는경우는 바로 관절에 관련된 수술을 하고 난뒤 재활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수술을 OP 라고 부르는데 이건 Operation(수술)의 약자라고 보면된다.

주로 상지에서는 어깨, 팔꿈치 손목 등에 수술을, 하지는 고관절, 무릎 발목 쪽에 수술을하게된다.

이 중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게되는 수술은 회전근계 봉합술 혹은 고관절 무릎 전치환술이다.

먼저 회전근계 봉합술은 어깨에서 안정성(Stability) 가동성(mobility)를 담당하는 근육군들에 대한 수술이다.

수술을 하게되면 관절이나 근육을 절제하고 꼬매기 때문에 관절의 움직임에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관절범위가 중요한데. 수술하기전 관절가동범위(ROM)과 수술 후의 관절가동범위를 기록해

전후차이를 비교하고 움직임의 질을 평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수술은 아니지만 관절자체에 병변이 생기는 오십견(유착성 피막염)등이 상지에서는 호발하는 질환이고

외상에 의해 골절고정을 하는 수술법인 fusion이 존재한다

골절을 봉합하시는 수술을 하기 때문에 뼈, 인대, 근육을 모두 절제하기 때문에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유착이나 불안정성이 생기기 때문에 운동성에 제한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에서 ROM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는 대다수 관절염에 의한 통증이나 외상이나 트라우마에 의해

생기는 움직임의 제약 그리고 수술 (전치환술)에 관련된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러한 관절 대채제를 몸속에 삽입을 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때

관절의 상태와 더불어 환자분의 나이를 중요하게 여긴다.

인공으로 만드는 관절이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수술을 하게 되면

인공관절이 닳아버리게 되면 교체를 해야되는데 그럴때 환자의 나이가 생각보다 

중요한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관절과 환자의 나이가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처치나 수술적인 요법이후에 ROM(Range of motion)에 제약이오면

대다수의 경우에 물리치료사와 1:1로 관절에 대한 운동이나 치료가 시작된다.

이때 치료사는 의료진과 함께 ROM을 체크를 하면서 환자에 예후에 대해 짐작을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관절의 제약이 있을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1. 관절 가동술

2. 근육 재교육

3. 자세 및 체형교정

등을 적용하고 치료사의 술기에 따라 치료의 성과가 좌우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