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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나트랑에서의 쉼표 & 디지털노마드에 단상

by 유랑하고픈 치료사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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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아주 난리다
나는 무교라 종교에 대한 생각은 크게없지만
개인 이기주의로 인해 여러사람들이 피해를보고
증오에 대한 범죄와 종교에대한 포비아가 생긴다는건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분명 내가 한국을 떠나온 시간인 2월22일경에는
외국에 그러니까 베트남으로 떠나는 나에게 쓴웃음을
던지던 조심히 잘다녀오라는 사람들의 걱정이 좀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막상 2일차되는 24일이 되니 오히려 나의 본국이 더 떠들썩하다

외국에 나오면 좋은게 나를 잠시내려놀수있고
나의삶을 조금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수있다는건데
참 디지털 노마드라는게 이게 실질적으로 나의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는게 직업에 선택에있어서
장소가 중요해지지 않는다는것 이게 디지털 노마드의 핵심이다. 누군가에게 휴양이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일상이될수있는것

왜 사람들이 유튜브, 블로그 책쓰기에 열광하고 집중하려는지 이제 1%는 알거같다

그게 나의삶을 윤택하게 하고 바쁘게 치이면서 여유를가지지 못해 잃게되는 안타까운 선택들을
조금이라도 줄여줄수 있으니까

내년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사색도 즐기고 해외도 나다닐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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